E4 런던 내 카페 브랜드 감상 Coffee shop brand in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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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수연 : 안녕하세요, 안녕라디오입니다.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쌤입니다.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지연: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수연: 오늘의 주제는 제가 가지고 왔는데요. 저희는 런던 내의 카페 브랜드별 감상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한국인들한테 커피는 정말 중요한 존재예요.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은 뭐 런던에서는 공원에 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공원도 많이 없고 대신에 커피숍이 많이 발달되어있고 예쁜 커피숍이 많고 정말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커피를 정말 좋아해요. 커피숍에도 자주 가구. 근데 런던에 와서 사실은 저는 조금 놀랐어요. 지연: 저도요. 수연: 네 어 런던에 오기 전에 이탈리아 여행을 했었는데요 그때 커피맛이 정말 좋았거든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유럽커피 너무 좋다 하고 이제 런던에 왔는데. 어 한국에 비해서 많이 맛이 없더라구요. 지연: 저는 그것보다 커피숍들이 너무 일찍 닫는게 가장 불만입니다. 수연: 네 진짜 진짜 빨리 닫죠. 한국에서는 커피숍들이 뭐 11시까지 하는 곳들이 대부분 이에요. 지연: 음 그래서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바나 펍은 잘안가는편인데, 그래서 밤에 친구들과 이야기하기위해서 커피숍에 많이 갔었어요 한국에서는. 근데 여기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수연: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펍으로 가야해요. 지연: 네 어쩔 수 없습니다. 수연: 네 어쨌든 뭐 정말 늦게 까지 뭐 운영을 하는 것 처럼 한국사람들은 커피숍에 자주 가는 것도 좋아하고 오래 머무는 것도 좋아해요. 저는 이주제를 가져오면서 질문 몇개를 가져왔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제 저희는 인제 런던카페에 대해서 얘기를 할거니까요. 런던에 있는 카페브랜드 중에서 어느브랜드가 느낌이 좋아요? 지연: 저는 솔직히 스타벅스를 자주가는 편이고요. 그다음으로는 카페네로를 좋아합니다. 수연: 어 저는 사실 뭐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동네 카페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자주 가는 편인데 브랜드별로 커피숍 특징을 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가장 무난한 스타벅스가 아닐까 스타벅스를 가장 좋아하는거 같아요. 지연쌤은 왜 스타벅스랑 카페네로가 좋아요? 지연: 어 스타벅스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카페이기 때문에 조금 편하게 개인카페 보다는 편하게 노트북이나 공부할 책을 들고가서 시간을 조금 오래있을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그리고 커피맛도 굉장히 한국과 어느정도는 비슷한거 같아요 한국스타벅스가 더 맛있지만, 네 지연: 그리고 그리고 카페네로는 모르겠어요. 제 .. 처음 제가 처음 갔던 커피숍이 카페네로였는데요. 그때 조금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서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카..스타벅스가 주변에 없다면 가는 편입니다. 수연: 어 카페네로는 또 특징이 있는거 같아요. 이탈리안 커피숍이라는 특징이 있는 것도 있고, 안에 들어가면은 약간 짙은 고동색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거 같아요. 어느지점에 가도 고동색의 나무로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아늑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지연: 어 그랬던거 같아요. 정말 수연: 저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스타벅스 정책이 뭐 음료를 사지않아도 들어와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도 있고, 들어와서 앉아있어도 된다라는게 뭔가 제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저는 무조건 음료수를 사기는 사거든요. 그래도 뭐가 편하게 열려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어..처음에 영국에 왔을 당시에는 조금 두려웠거든요. 여기서 뭐 어딜 혼자가고 이런게 근데 스타벅스는 익숙한 브랜드 이기도 하고, 그런 정책이 조금 마음에 들어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지연: 오 맞는거 같아요. 정말 한국에서도 스타벅스를 많이갔었고 여기 영국에 스타벅스도 굉장히 브슷한 인테리어의 모든면이 조금이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조금은 낯선 이 런던에서 조금은 익숙한 곳이 편했던 거 같아요. 수연: 네 맞아요. 그리고 저희 집주변에 있는 카페들을 보면 동네카페들은 5시 6시면 닫아요. 지연: 네 맞아요. 수연: 근데 스타벅스는 8시 9시까지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더 자주 가게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은 스타벅스 인제 자주 가신다고 하니까 거기서 특별히 먹는 메뉴가 있으세요? 지연: 저는 달달한게 먹고 싶을 때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마시고요. 조금은 칼로리를 낮추면서 달달한것을 먹고 싶을때는 차이티라떼를 마십니다. 수연: 아 화이트 초콜릿 모카 진짜 맛있죠 저도 그거 진짜 좋아해요 지연: 차이티라떼 드셔보셨나요? 수연 : 한번 먹어봤을 때 저는 느낌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안먹어 봤는데. 그래서 맛이 기억이 안납니다. 지연: 아 네 알겠습니다. 수연: 그러면 카페네로에 가면은 어떤 커피를 드세요? 지연: 저는 카페네로에 가면ㅌ 피스타치오 라떼를 먹는데요. 이것도 조금은 달달하고, 제가 굉장히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나 봐요. 달달하고 어 그리고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쌤도 카페네로에서 좋아하는 커피가 있으세요? 수연: 음.. 저는 사실 약간 정해진 메뉴만 먹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항상 라떼만 마셨던거 같아요. 이쉽게도, 라떼아니면은 라떼 아니면은 플랫화이트? 플랫 화이트를 이제 자주 마시구요. 음.. 뭔가 제가 도전하기가 조금 어려웠던게, 되게 런던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많잖아요. 뭐 프레타 망가, 카페네로, 스타벅스 말고도 뭐 코스타! 이제 코스타 이게 여기 국민 커피브랜드. 근데 모두가 다 커피가 … 어.. 한국인 입맛으로서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라떼만 이제 저는 찾아 마셨던거 같아요. 지연: 코스타 좋아하시나요? 수연: 안좋아합니다. 지연: 왜죠? 지연: 코스타 커피는 탄맛이 나요. 아니면 뭐 바리스타의 실수 였을 수도 있지만 코스타커피 그래도 런던에 몇년간 살면서 열번 이상은 갔을 거에요. 근데 열번다 맛이 없었어요. 지연: 저도..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한번 차이티라떼를 시켜봤는데요. 코스타 커피에서 맛이 없었어요. 되게 밍밍했어요. 저에게는 수연: 네 맞아요 지연: 그래서 이미지가 안 좋아진거 같아요. 수연: 잘 안가게 되는 그런..카페이고. 지연: 근데 국민 커피숍이었군요. 지연: 아 그렇군요 수연: 근데 아 맛이 없었어요. 돌고 돌아서. 프레타 망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연: 저는 커피보다는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끔가는 거 같아요. 아니면 크로아상을 먹으러 가는거 같아요. 커피는 그냥 그저그랬던 거 같은데요. 커피는 그저 그랬던거 같은데요. 음… 수연: 그저 그렇다? 지연: 네.. 수연: 사실 프레타 망가에는 20파운드를 한달에 내면 이제 무료로 하루에 다섯잔 까지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굉장히 싼값에 즐길 수 있는 커피브랜드 인데요. 커피가 막 엄청 맛없다 이건 아닌데 즐기고 싶지 않다. 제가 너무 까다롭나요? 라고 느꼈던거 같아요 지연: 저는 이 구독제라고 해야되나요. 이게 시작된지는 몇년 되지는 않았잖아요? 수연: 1-2년 된거 같아요. 지연: 내 그래서 이거를 시작하면서 부터 조금은 어 저렴한 느낌의 커피로 달라진거 같아요. 수연: 아무래도 커피원두를 바꿨을까요? 지연: 그랬을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Words count limit exceed*